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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정신병·자살까지 내몰았다" 50억원 중고사기 '그놈'
영화 '타겟'(30일 개봉)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0년, 6년 간 50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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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변호사’ ‘긴급 지원단’ ‘학부모 방문예약제’...교권침해 막는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 도로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식 및 교사생존권을 위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추모 영상을 보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뉴스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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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가수 집 찾아가고 159회 문자…80대 스토킹범, 결국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전경. 중앙포토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50대 여성에게 159회에 걸쳐 문자를 보내고 집 앞까지 찾아간 8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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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번호랑 비슷해 걸었다"…이렇게 모르는 여성 괴롭힌 30대
전 여자친구의 전화번호와 비슷한 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걸어 위로해달라고 요구한 30대 남성이 벌금을 물게 됐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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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요구 여친에 111번 연락…수갑 찬 사진까지 보낸 40대
그래픽=김경진 기자 헤어지자는 옛 연인에게 100차례 넘게 연락하며 수갑 찬 사진까지 보낸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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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매직아일랜드 입구 근처 [오늘의 사건·사고]
잠실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롯데월드 직원이 신고" 3일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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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만남 거부한 동생에 9차례 전화…50대 형에 징역 1년
연합뉴스TV 캡처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한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9차례에 걸쳐 전화해 욕설을 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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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전과자, 또 스토킹하다 걸렸는데…法, "반성했다"며 집유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자신의 신원을 비공개한 채 같은 봉사단체 회원 여성에게 '한 번만 안고 싶어' 등의 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내며 스토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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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연인 집 침대서 속옷만 입고…퇴근길 동행한 경찰에 딱 걸렸다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열쇠공을 불러 헤어진 전 연인의 집에 침입한 50대 스토킹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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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 [파워 인터뷰]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직 외형보다 실용 우선, 일과 예산 오히려 늘었다” 여성정책 중심 기존 조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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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에 5일간 1000번 전화 집착…1원씩 욕설 입금까지 한 男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닷새 동안 1000번 넘게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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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탈옥할게 기다려줘" 감방서 이런 편지 보낸 20대 죗값
교도소 자료사진. 중앙포토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며 연인에게 여러 차례 원하지 않는 편지를 보낸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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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제정신이 아닌 당신에게
황주리 화가 이상형의 외모와 직업, 성격과 취향 등을 절묘하게 합성한 인공지능과 결혼한 여성의 뉴스를 들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 풍경이다. 대화가 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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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에 덜컥"…'부재중 전화도 스토킹' 대법원의 교통정리
대법원 전경. 뉴스1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었다면,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스토킹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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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폭행, 성관계 몰카 협박한 20대男...섬뜩한 건 더 있었다
연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불법 촬영물로 협박하면서 스토킹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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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40% 이상 월경 이상 증상 겪지만…진료는 안 받는다
생리통 자료사진. 중앙포토 한국 여성 40% 이상이 월경시 심한 증상을 겪지만, 진료는 잘 받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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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없어 연금복권 처음 샀는데…1·2등 동시 당첨 '21억 잭팟'
'연금복권 720+' 157회차 1, 2등 동시 당첨자. 사진 동행복권 홈페이지 로또복권을 사려다 처음으로 연금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1, 2등에 동시 당첨돼 21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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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도 60대 낚시객 실종…해경, 12시간 넘게 수색 중
수색작업 중인 해경. 사진 통영해양경찰서 경남 통영 연화도에서 60대 낚시객이 실종돼 해경이 12시간 넘게 수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찾지 못했다. 21일 통영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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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에 연락한 50대…"부재중 전화도 스토킹" 1심 뒤집혔다
여행지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에게 수차례 연락한 5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다. 1심은 피해자가 받지 않은 ‘부재중’ 연락은 범행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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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내는 행복해 보였다…장롱 위 숨겨둔 ‘증오 흔적’ 유료 전용
최근 한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을 살해한 사건 뉴스를 보고 지난 사건이 떠올랐다. 2015년 범죄피해자지원 현장 청소를 위해 다녀온 현장이었다. 살해 도구로 사용된 칼을 내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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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 전화도 스토킹" 판결 늘었다…국어사전 꺼낸 판사들
반복적인 ‘부재중 전화’를 스토킹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법원 판단이 달라지고 있다. 2021년 10월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부재중 전화는 스토킹 행위가 아니다’고 판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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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연장 안 해줘? 학교 개판될 것" 교수 스토킹한 유학생, 벌금형
비자 연장에 협조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담당 교수에게 120차례 넘게 전화를 하고 이메일을 보낸 중국인 유학생이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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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죽이겠다"…아파트 관리소에 164회 욕설 전화한 6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164차례 전화해 욕설하고, 자신을 업무방해 혐의로 신고한 아파트 관리소장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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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만 푸는 XX취급" 前남친에 문자만 800번…20대 여성 최후
스토킹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 7시간 동안 여자친구에 집착을 보인 행동은 스토킹 범죄일까 로맨스일까. 거주지를 찾지 않고 '인스타그램 디엠(다이렉트 메시지)'만 수백차례 보낸